[Headlines] 팬스타 그룹 (11기 김현겸 회장) 2만 2천 톤급 국내 첫 호화 크루즈 페리 "팬스타 미라클호" 건조 착수
- 성균인문동양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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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팬스타 미라클호" 착공식 [사진: 팬스타 그룹]
글로벌 종합해운그룹 (주)팬스타 그룹(11기 김현겸 회장)이 국내 최초로 럭셔리 크루즈 페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일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간 "팬스타 미라클호"는 팬스타 그룹 창립 33년만에 처음 신조하는 선박으로 선체 2만 2천 톤 규모에 길이 171m, 폭 25.4m로 102개 객실에 승객 355명과 254개의 컨테이너를 수용할 수 있다.
럭셔리 크루즈의 대세는 200~300명 규모로 프라이빗한 일정을 즐길 수 있는 중소형 선박이 대세로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팬스타 미라클호"는 모든 객실에 바다풍광을 조망하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발코니를 설치한다. 또한 갑판에는 야외수영장, 조깅트랙, 연회공간 등이 들어서고, 실내 인테리어는 5성급 호텔 수준으로 꾸며지며, 선체 내부에는 마사지룸, 테라피룸,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김현겸 회장은 2025년 "팬스타 미라클호"의 취항이 품격높은 해양관광의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